제주 저지리에 위치한 제주현대미술관엣 아기와 함께...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제주현대미술관에 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아들이 좋아하는 돌맹이가 있어 눈길을 잡습니다. 주었다 놨다를 반복하고 아빠한테도 주고 엄마한테도 주며 신나합니다. 두가지 색을 띤 토끼가 보입니다. 2층부터 1층까지 관람을 마치고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나가전 이곳을 통합니다.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찍어줍니다. 처음엔 유모차를 빌렸었는데 무조건 나오려 하기에 그냥 안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돌을 보면 무지 좋아하는 우리 아들...관람할 때는 조금 짜증내더니 금새 좋아지네요. ^^ 욕심꾸러기 우리아들. 한 손에 돌을 쥐었지만 두 손에 갖고 있어야만 만족을 합니다. 때론 손에 들고 있던 것을 놓지 않고 다니다 엎어져 살짝 다치기..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