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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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에펠탑 세느강을 거닐다.
제주선일 프랑스 에펠탑. 세계각국 언어가 쓰여있다. 왼편 가장 아래 한국어로 평화라고 쓰여있다. 개선문. 누구나 들리는 곳이다. 발길 닿는 대로 다니며 나도 한 컷 찍어본다. 여기는 프랑스 파리 역. 어느 나라를 가나 역에선 별별 사람을 다 본다. 이 역에선 이상한 아저씨가 자꾸 접근 중이다. 자기집에 위스키가 많으니 자꾸 같이 가잖다. 무섭다.ㅋㅋ 집요한 아자씨 때문에 안전한 여행객들에게 붙어서 여행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해본다. 말로만 들었던 세느강. 프랑스 파리를 사람들이 왜이리 좋아할까? 라는 궁금증 때문에 한번 들리게 된다. 내가 직접 보지 않고선 말을 할 수 없기에 걷고 또 걸으며 여유로움을 느껴본다. 지금 다시 마음먹고 여행을 떠나라 하면 많이 망설여진다. 젊음에 불타 한번쯤은 떠나볼만 하..
2009.04.10 -
프랑스 르쿠르제 냄비를 사다.
제주선일 이번에 르쿠르제를 구입했습니다. 일단 컬러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훌륭한 맛이 낼것 같군요 플래쉬에 의해 컬러가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사람에 눈에 보이는 것과 똑같은 모습으로 보이긴 힘든가 보네요. 뜻하지 않게 컬러를 바꾸긴 했는데 마음에 안드면 어쩌나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받아보니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냄비와 후라이펜은 무쇠로 되어있어서 너무나 무겁습니다. 무겁다 무겁다 해서 얼마나 무겁겠느냐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 보다 아주 무거웠다는거...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지금은 작은 냄비로 김치찌개를 먹어봤습니다. 중간불로 해야만 오래간다나... 불이 약한데도 불구하고 잘 끓고 있군요. 그리고 잘 식지않는 무쇠... 마음에 드는 냄비라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더욱 맛..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