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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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침대에 누워 모빌과 초점책을 본다.
제주선일 아기침대에서 모빌과 초점책을 보며 놀고 있다. 아주 즐겁게 놀고 있는건 아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본다. 아직 흑백만을 보기에 움직이는 모빌의 인형 발을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소리에 반응을 시작한다. 이제 40여일 지났는데 점점 빨리 진행되는 모습... 어른들이 말하길... 요즘은 너무 빠르단다... 이쁘게 자라다오...^^ 제주선일
2009.04.08 -
노란색 비니를 쓰고서 유모차를 타고 이마트를 간다.
제주선일 이마트 가기전에 집에서 활짝 웃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이제 까~꿍 하면 조금씩 웃습니다. 생후 39일이 되었는데 벌써 눈도 마주치고 요즘은 많이 빠른가 봅니다. 드디어 이마트에 왔습니다. 어른들의 반대가 무척이나 심했지만... 조그만한 우리 아가가 잘도 자는 군요... 열심히 자고 있습니다. 사람도 많고 시끄러운데 꿈나라중이네요. 조금은 추울텐데 얇은 스와들 겉싸게로 꽁꽁... 춥지도 않은지 아주 행복한 모습입니다. 추울까봐 노란색 비니를 씌웠는데 그만 얼굴을 덮어버렸네요... 처음으로 장을 보러 아기를 데리고 나왔는데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웃는 다는 어른들의 말이 이해가 가는군요...^^ 제주선일
2009.04.08 -
햇빛이 따사한 날 유모차를 타고서 아이와 함께 산책에 나선다.
제주선일 아기가 태어난지 41일이 지났습니다. 많이 빠른 듯 하지만 날씨가 좋아서 유모차를 타고서 거리를 나섭니다. 햇빛 가리개가 있었슴에도 불구하고 따사한 햇살을 맞으며 걷지요. 그런데 종종 아기의 눈을 잘 가려주지 않았네요. 일단 눈을 잘 가려야 하는데...^^;; 많이 당황한 듯 울음을 터트립니다. 유모차 바퀴가 큰것 때문인지 핸들링이 너무나 부드럽습니다. 한 손으로도 거뜬하네요...^^ 우리 아기도 편안하게 잠이 들어 부모의 걱정을 덜어줍니다. 파리바게트까지 와서 빵을 산다음 유모차에 실고 집으로 향합니다. 아참... 집으로 향하기 전에 저도 한 컷 찍습니다. 설정이지요...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햇살이 따사한 가운데... 아기를 데리고 나온다는 것은 부모로써 마음이 너무나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
2009.04.08 -
아가방 옷을 입고서 바운서에 앉아 적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선일 57일째 아기모습. 주황색 비니를 쓰고서 자세를 잡아본다. 아기방은 유기농페인트로 칠하려 했지만 미루고 미뤄서 아직까지 못했다. 외출복을 아가방에서 샀는데 57일째 아기는 사이즈가 없단다..ㅠㅠ 크지만 최대한 접어서 입어보기로... 잘 맞으면 좋으련만...그래도 괘안타... 입혀지긴하네...^^ 제주선일
2009.04.08 -
노란 비니를 쓰고서 아기예방접종을 하러 왔습니다. 아기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우리아기 병원에 예방접종하러가서 아기표정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한라대학병원에서 우리아기 탄생을 보았는데 예방접종도 한라병원으로 오게 되네요. 아직 예방주사를 맞기전에 아무것도 모릅니다. 오늘은 노란색 비니를 씌워봤습니다. 웃음도 짓는 센스를 보이네요. 아빠도 힐끗보고... 오늘 날씨는 햇빛은 쨍쨍한데 바람은 조금 쌀쌀합니다. 겉싸개를 하지 않았는데도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울아기 주사 두가지를 모두 맞아야 하는데 잘 견디라 믿습니다. 드디어 주사를 맞습니다. 한바을 맞은 후에 울지도 않습니다. 간호사가 깜짝놀라는군요. 그러나 두번째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것도 잠시 울다 그치더군요. 제가 봐도 대단합니다. ㅋㅋ 병원에 와서 주사를 맞기전부터 우는애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마음의 준비가 ..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