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 애향운동장에서 유부초밥을 먹으며...- 만15개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많은 행사가 있겠지만 경마공원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은 포기하고 가까운 애향운동장으로 왔습니다. 오후 2시면 끝난다는 것도 모른채 12시 넘어서 왔기에...ㅠㅠ 너무나 많은 인파 때문에 주차 할 공간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한 곳을 발견하고서 막바지 축제를 구경하러 옵니다. 인조 잔디가 설치 되어 있는 곳으로 뛰어 놀기 좋습니다. 그런데 이날 안 사실이지만 인조 잔디도 머리카락 처럼 빠지며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보는 순간...ㅠㅠ 보기엔 좋으나 결코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신발에 많은 것이 묻었기에 설마 했지요...^^;; 모든 것이 장점과 단점을 갖기마련이라 생각하며... 날도 좋은데 밖에 나와서 신나게 놀 줄 알았는데 계속 안아달라고 하네요. 집에선 잘..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