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해장국과 한라산 순한소주...
친구들이랑 도가니탕(?), 전골? 암튼 그걸 시켜놓고 소주를 먹었었는데...(6개월은 넘은것 같네요.) 마주로님의 블로그에서 우진해장국을 봤던 기억이 살아나며... 너무나 맛있게 보여 꼭 먹어야지...하면서... 이제야 사골해장국을 먹게 됩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못가는 이유는 요즘 늦게까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2차까지만 가도 술이 취해서 집으로만 향하니...^^;; 술도 약하거니와 간만에 밖에서 술을 마시다보면 오버를 하게 되더군요. 기분좋은 사람들과 마시다보면 저의 주량을 살짝 넘게 되기도하죠. 술 약속이 없다가도 있게 되면 일주일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일 술을 마시게 될 때가 있습니다. 많이 마시고도 기분좋게 마무리 되곤 하지만... 가끔 오바가 되면...다음날.......
201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