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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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제주바다를 바라보며...
제주 바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셔터를 눌러봅니다. 휴대용 카메라 밖에 없어서 사진은 역시 완전 실망이지만...그 때의 기분을 느끼기 위해 이렇게나마...^^;; 투명한 바다물이 바닥을 훤히 비추고 있습니다. 사진은 실패...ㅎㅎ 아침에 체육대회가 있어서 부랴부랴 그냥 누르고 갔는데...확인이나 할걸 하고 후회를 해봅니다.
2010.09.06 -
2010년 5월 제주바다 모습입니다.
2010년 5월 제주바다 모습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를 열고 나니 멋진 제주바다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눈으로 볼땐 훨씬 이뻤는데 아무래도 카메라 성능이...^^;; 아쉽지만 줌을 당겨서 찍습니다. 너무 많이 흔들리기에 베란다 턱에 고정 시키긴 했는데...이 정도면...^^;; 제주에 살면서 바다의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살아가곤 합니다. 걸어서 몇 분이면 갈 수 있고 언제어디서든 볼 수 있기에 무심해지곤 하죠. 이렇게 아침에 문을 활짝열고( 겨울엔 춥다는 핑계로 꼭꼭 닫아서 생활하기에...^^;; ) 제주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일과가 하나의 즐거움을 줍니다. 바다의 모습은 아주 진한 파랑을 띠기도 하고... 남태평양의 멋진 섬 바다색인 에메랄드 빛을 띠기도 하며... 높은 파도와 함께 흙탕물 ..
2010.08.12 -
제주하얏트호텔 산책로에서 중문 해수욕장을 바라봅니다.
제주선일 제주하얏트호텔 산책로에서 중문 해수욕장을 바라봅니다. 여름바다를 바라보는데 겨울바다처럼 느껴지는군요.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감싸고 자연의 파도소리가 귓가에 들립니다. 파도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서 미흡하지만 동영상으로 남겨봅니다. 실제 경험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남기면 그때의 기억이 머리속에 남습니다. 요즘은 좋은 카메라가 많이 나와서 화질이 끝내주겠죠? ^^ 제주선일
2009.08.14 -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바라본 중문해수욕장과 바다를 바라봅니다.
제주선일 2009년 8월 9일 제주 중문 하얏트 호텔에서 중문비치를 바라봅니다. 요즘 비도 오고 물도 차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고 파도 소리가 귓가에 들립니다. 파도때문에 수영이 힘들겠지만 가만히 앉아서 파도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파도가 하얀 거품을 만들며 자신을 뽑내봅니다. 제법 파도가 높게 일고 있네요. 시원한 파도를 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 잊게 됩니다. 사면이 바다라 잠시 잊고 있던 바다의 고마움을 오늘 다시 느낍니다. 답답한 마음도 바다를 보고 파도소리를 들으면 훨훨 털어버릴수 있겠죠? 여름바다를 바라보는데 겨울바다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예전 우도 겨울 바다를 연상케 하는 군요. 바다에 시선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크진 않지만 즐거운 소리를 선사하는 ..
2009.08.13 -
따오섬으로 향하는 곳에 믿을 수 없는 바다를 보게 된다.
제주선일 태국의 따오섬을 향하며 놀랄 수 밖에 없는 바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잔잔한 바다를 보곤 했었는데 이런 바다의 모습은 처음이다. 만화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며 우리의 흥분을 일으키게 한다. 몇 번이고 밖으로 나가 이런 바다의 모습을 감상하고 또 감상한다. 따오섬으로 햐하며 조그만한 섬 두개를 보게 된다. 세 개의 섬이 연결된 낭유안 섬을 보게 된다. 그 곳을 경험하기 전까진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었다. 항구에 다다른다. 우리의 숙소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 가까운 곳으로 고르긴 했는데 이렇게 바로 앞에 있을 줄이야...^^ 택시보트도 보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덧밥을 먹는다. 부담없는 가격과 여러종류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주선일
200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