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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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폭포,선임교...그리고...밥먹는 우리 아들...12개월
제주 천제연 폭포 천제연 제1 폭포의 물이 흘러 제2·제3의 폭포를 만듭니다. 비가 많이 왔을 때 오면 폭포가 볼만합니다. 어제 비가 오긴 왔는데...많은 양의 비는 아니었나봅니다. 언제나 차를 타면 졸고 있는 우리아이... 뭘 아는지 모르는지...^^ 반대편엔 칠선녀교가 보입니다. 선임교라고 하지요. 다리 아래를 보여주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이젠 제법 어른이 먹고 싶어하는 걸 달라고 합니다. 뭐든 잘 먹는게 보기 좋네요...
2010.06.02 -
제주 오설록에 다녀오다. - 2010년 1월
멀리 한라산이 보입니다. 동서남북 한라산의 모양이 다릅니다. 제주에 살면서도 너무나 무관심했던 것이 부끄럽지요. 다른 지방에선 한라산에 가려 비행기 혹은 배를 타고 부지런히 등산도 하는데... 저는 자꾸 바쁘단 핑계로 한라산 등반을 잘 않게 됩니다. 올라가려 결심하기가 어렵지 막상 올라가면 너무 좋아서 흥분을 하지요... 언제 한번 가야되는데...^^;; 2010년 1월 제주 오설록에서... 날씨가 너무나 좋습니다. 12개월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이동중 잠만 자고... 도착해선 어리둥절... 자꾸만 안아달라고 합니다. 집에 있을 땐 안아주는 것 보다 혼자 열심히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나오니 걸으려 하지 않고 안아달라니...^^;; 15개월은 지나야 열심히 걷고 뛰어다니려 하겠지요?
2010.05.31 -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글라스하우스로 향합니다-3
제주휘닉스아일랜드 글라스하우스로 향합니다. - 3 해마열차, 골프카트(5인승),커플자전거(2인승) 어린이 네발 자전거, 꽃마차, 유로번지 해마열차는 1시간 단위로 아침 9시를 시작 오후 5시까지 입니다. 구경하다 1시간이 넘으면 다음 열차를 타고서 돌아오면 됩니다. 겨울이라 해가 많이 짧습니다. 저녁 먹기에 너무 이른 시간이라 간단한 요기를 라면으로 대체합니다. 튀김우동 팔도 짬뽕 왕뚜껑 오늘은 라면이 별로 먹히지가 않네요.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먹는 맛은 일품인데... 배가 불렀나봅니다. 꼬마 맛 김치 휘닉스 아일랜드로 오기는 처음입니다. 반대편으로 오는 것 보다 가깝게 느껴집니다. 걷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오늘은 해마열차를 타고 주변을 감상하며 글라스 하우스에 도착합니다. 글라스 하우스 ( Glass..
201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