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음식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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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째 상하이 - 푸동공항에서 음식을 먹습니다
오돌계가 들어간 누들을 시켰습니다. 면과 오돌계가 따로 나왔습니다. 오돌계 국물을 먹어봤는데 느끼한 맛은 전혀 없습니다. 몇가지 향신료가 느껴지는데 한가지 향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계피? 오돌계와 국물을 면에 담으니 먹음직스럽습니다. 인삼향이 나는 가운데 담백한 오돌계와 국물이 조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자극적인 향과 맛은 전혀 나질 않는군요. 군만두를 시켰습니다. 철판위에 그대로 나왔기에 따뜻한 만두를 오래 즐길수 있습니다
2010.04.08 -
상하이 6일째 푸동공항에 도착해서 음식점으로 향합니다.
시속 300km로 공항으로 향합니다. 드뎌 푸동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공항에서 일단 좌석배치부터 받고서 짐을 부친다음 음식점으로 향합니다. 공항 안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아지센 누들에 너무 반해서 이것또한 맛을 보고 싶었지만 이곳엔 없는 것 같네요. 아무리 찾아봐도... 암튼 중국에 왔으니 중국음식을 먹어야겠죠? 누들종류가 보입니다. 만두종류도 보이는데 신천지에 있는 팅타이펑이 생각나는군요. 육수가 살아있는 만두라... 여기선 아니겠죠? 그래서 다른 메뉴를 생각해봅니다. 레스토랑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거기다 손님도 없어서 아주 평화롭게 식사를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떠나는 마지막 날에 칭따오 맥주를 빠뜨릴 수 없죠. 살짝 쏘는 맛을 내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기술은 ..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