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주도 2박3일 바이크 여행코스 하루에 딱 세곳 방문하는 일정

2024. 1. 26. 12:05제주여행/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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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 에코랜드테마파크 - 빛의벙커 - 천지연폭포

 

 

오늘 알려드릴 일정은 하루에 딱 세곳을 다녀오는 일정이기때문에

바이크 여행을 하시거나 버스 + 택시를 이용하여 여행하시는분들이 참고하시기 좋은 일정이구요.

바이크를 대여할 예정이라면 △▽ 이 업체를 추천드리고 싶기에 정보도 함께 남겨드립니다.

 

 

 

넓은 연습장에서 무료로 강습을 받고 출발할 수 있기에 심적인 부담감이 거의 없는곳이예요.

[ 준바이크 제주 ] 라는 곳이고 공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2박3일 이상 대여하면 무료 강습 + 무료 픽업 서비스 받을 수 있지요.

 

 

 

스쿠터, 오토바이, 고급 오토바이 및 빅바이크 ~ 

다양하게 차종들이 있어서 나에게 맞는 바이크를 찾을때 좋았고요.

대여 가격도 합리적이였으며 새차위주로 배차를 해주는곳이라 기분도 좋았어요.

 

 

 

세차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었고 소독제 들고 다니시면서 어찌나 열심히 소독을 하시던지 ~ 

특히 장비들은 (특히 헬멧 ) 소독이 필수잖아요~ 되게 열심히 해주시는모습에 안심하고 착용가능했고요. 

블루투스 헬멧이라던가 고프로등도 저렴한 가격대에 대여가 가능하여 편하게 여행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연령 렌트가 가능하며 ( 사진에 보이는것은 발열조끼임 ) 

보통 면허 혹은 원동기 면허만 있으면 125cc 미만 바이크 다 대여되요.

단 125cc 이상으로 가려면 소형면허증 필수입니다 여러분 ~*

 

 

 

바이크를 대여하고 가볼곳은 첫번째 에코랜드테마파크입니다.

디즈니랜드에 있는 기차를 만든 프랑스 회사에서 이곳의 기차도 수작업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차를 타고 여러 테마를 돌아다녀볼 수 있는곳이구요.

특히 에코랜드는 산쪽에 있어서 (높은지대 ) 눈을 이렇게 겨울에 볼 수 있단것이 특징입니다.

폭설이 내린것만 아니라면 눈 소복히 덮힌 곶자왈도 걸을 수 있어요.

여기 가실때 눈 많이 쌓였다고 하면 ' 스패츠 ' 챙겨가셔요 눈이 신발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매우 좋습니다.

 

 

 

에코랜드는 95% 이상 실외이기때문에 그 다음일정엔 실내로 들어가는것으로 정했습니다.

이곳은 빛의벙커라는 곳으로 관광지 이기때문에 입장료 당연 있구요 ~

 

제주에서 가장 큰 미디어 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곳으로 현재는 세잔의 작품들이 방영중입니다.

거의 1년 주기로 다른 작가의 작품들이 방영이 되서 1년에 한번씩 다녀오기 좋더라구요^^

 

 

 

마지막 여행지는 천지연폭포라는 곳이구요.

야간에도 방문이 가능하고 길도 평평해서 약간 지쳐도? 다녀오기 힘들지 않아서 더 좋아요.

아, 그리고 혹시 ! 시간이 좀 넉넉하게 남는다고 하면 서귀포올레시장 야시장도 다녀와보세요^^

 

 


 

2일 : 휴애리 - 아쿠아플라넷 제주 - 월정리해변

 

 

2월 제주도 2박3일 바이크 여행코스 두번째날은 휴애리부터 가볼껀데요.

2월 말이라면 이곳에서

 

 

동백이 아닌 △ 매화꽃을 볼 수 있을꺼예요.

작년 기준으로 2월말에 만개했기때문에 ^^~ 

매화꽃을 보고 오는것도 기쁨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유채는 이미 진작에 12월부터 피어 있었답니다.

이게 유채랑 비슷한 종이라는 말이 있긴하던데 아무튼 예뻐요.

한라산 뒤로해서 사진도 남겨와보세요.

관광지라서 입장료 있고 약 2시간 정도 머물다오기 좋아요.

 

 

 

고민의 고민을 하다가, 서쪽으로 가지 않고 동쪽을 선택했구요.

오전시간대에 휴애리 그러니까 실외에서 보냈기에 ~

오후시간대에는 따뜻하게 아쿠아플라넷 제주 ! 실내에서 보내면 좋겠다 싶어요.

 

 

저는 여기가면 3시간은 기본으로 놀다옵니다^^ 

아, 그런데 비가 오는날엔 비추예요 와 제주도 관광객은 전부 아쿠아에 있더군요 

ㅠㅠ

아 그리고 공연 - ! 거의 서커스공연으로 바뀌긴했는데 재밌었네요^^

 

 

아쿠아까지 보고나면 하루 다 지나갔을꺼예요.

휴애리도 아쿠아도 시간을 보내기 좋은곳이기때문이죠.

슬슬 자리를 옮겨서 공항 근처 동쪽부근에 가면 좋겠다 싶어서 마지막은 월정리로 잡아보았구요

여기서 일몰보시고 근처에서 숙박하심 되겠습니다.

 


 

3일 : 절물자연휴양림 - 동문재래시장 - 용담/이호해안도로

 

 

 

세번째날은 절물자연휴양림으로 고고 - ! 

아주 싱그러운 피톤치트 효과 톡톡히 누리면서 산책을 즐겨보자구요.

 

 

 

그리고 나서 천천히 동문재래시장 투어해볼까요~^^ 

기념품도 사고 여행선물도 사고 특산품도 구경하거나 사고 ~ 

할게 얼마나 많게요 :) 

바로바로 택배배송도 되기때문에 손도 가볍게 움직이실 수 있어요.

 

 

 

그리고 나서 마무리는 용담/이호해안도로인데요.

용두암,용연구름다리 찍고 ! ( 여행지입니다 )

용담해안도로 달리다가 무지개해안도로 찍고 ! 바로 옆 도두봉에 올라 바다 구경 실컷 하고 

다시 해안도로 달리다가 이호테우해변에 도착하여 산책하면 끝 - ! 

 

아주 알차면서도 널널한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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