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베큐 펜션 분위기 깡패 낭만적이였어요

2022. 8. 9. 12:58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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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깡패였던 야외 바베큐 멋지게 하고온 펜션을 소개합니다 ♡

 

 

 

일단 우리가 이 숙소를 만나기 위해서는 ' 우도 ' 에 입도해야합니다.

 

 

우도는 성산항과 종달항을 통해 입도할 수있으며 성산항 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6시 사이 약 30분에 한대씩 배가 있고 ( 달에 따라 다르니 배시간 검색해보세요 ) 

약 10분이면 우도에 들어가기때문에 배멀미도 하나없습니다 ㅎㅎ 

 

 

참고로 우도에 입도할때 렌트카인 경우 우도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입도가 가능하구요.

그외 임신부 , 노약자 , 장애인, 영유아와 동승하는 경우에만 우도 입도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 

 

 

 

우도에서 이번에 가족과 함께 묵고온곳은 [ 뽀요요 펜션 ] 입니다 .

성산일출봉과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잔디밭 넓~은 펜션으로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하구요 .

쥔장님 부부가 매우 친절하셔서 재방문의 재방문 하는 경우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그런곳입니다 .

 


 

 

야자수 나무들과 넓은 잔디밭.

그리고 숙소내에서도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요 ^^ 

일출, 일몰도 굉장히 멋진곳이라 저 또한 자주자주 방문하는곳이지요.

네이버에서 예약이 바로 가능하기도 하고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성산일출봉이 이렇게 코앞에 보이는 곳에 펜션이 있다보니 12월 31일에 크게 열리는 축제인

성산일출 축제때 터트리는 폭죽들도 이곳에서 아주 편안하게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1월1일에 우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본적이 많은데요 .

새해 첫 일출을 보러가려고 지금부터 예약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도 뽀요요펜션을 강추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곳은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답니다.

쥔장님 부부가 직접 우도특산품인 땅콩을 재배하시고 로스팅(볶아내기) 하고 

수제 쿠키 및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하시는데 맛이 기가막힙니다.

 

 

우도 뽀요요카페의 메뉴인데요.

땅콩 아이스크림 , 땅콩 라떼 , 우도 라떼 , 한라봉 주스 , 스무디 , 한라봉 아이스크림에

땅콩 라떼 , 망고스무디 , 볶은 우도 땅콩에 팥빙수까지 아주 골고루 있습니다.^^ 

 

 

 

우도 땅콩 수제 쿠키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고 만들어져있는 쿠키 구매도 가능하구요 . 

우도 뿔소라아트체험도 가능하며 뿔소라 다육 화분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그외에도 여러가지 가공식품들도 판매하는데요.

우도 땅콩 찰떡파이라던가 초코바 , 우도 땅콩 막걸리등도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자연해풍으로 말리시는 톳 , 미역등도 판매하시는데 상품이 좋아서 저도 애용합니다.

 


 

판매되는 특산품들 택배배송이 가능하며 우도 땅콩도 5만원이였나? 이상 구매하면 택배비도 무료로해주시고 그래요 ^^ 

특히 우도 땅콩은 고소한맛이 진짜 .. 대박 중 대박이거든요 . 이거 드심 다른 땅콩은 못드실수도 있지만

한번은 꼭 드셔보세요 . 아주 맛이 남다릅니다.

 

 

 

실내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힐링 티타임 시간 가져봐도 좋은곳 

 

 

 

저희는 이날 들어가자마자 체크인 시간이 좀 남아서 카페에서 땅콩 라떼랑 땅콩 아이스크림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달콤하면서도 고소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카페에서 한창 땅콩을 볶고 계셨는데 향이 좋아서 끌리듯 앞에가서 구경했습니다 ㅋㅋㅋ 

 


 

 

다음날 아침에 마셨던 아메리카노예요.

뽀요요 카페에서 판매하는 전 메뉴가 다 괜찮은데요 .

저는 쿠키에다가 아메리카노 마시는것도 좋더라구요 .

 

 

 

그리고 우도에 들어갔던날 , 카페에서 잠시 쉬다가 물놀이를 다녀왔는데요 .

보트를 펴고 엄청 신나게 놀았답니다.

 

 

제주도와 마찬가지로 우도도 사면이 바다이다보니까 아무곳에서나 물놀이가 가능은하고요 ~~~ 

하고수동해수욕장이나 서빈백사장에 가시면 안전요원이 배치되어있으니 조금 더 안전함을?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해수욕장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앞 바다에서 잡아온 보말들 .

아침에 보말죽을 한번 끓여보았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

요근래에는 바다에 보말들이 많이 없다고 하긴 하네요 .. 


 

 

물놀이까지 하고 났더니 해가 뉘엿뉘엿 지더라구요 .

 

 

 

이쯤해서 우도 마트에 가서 돼기조기랑 이것저것 구입하고 바베큐를 시작했답니다.

숙박객분들은 뽀요요 펜션 앞 잔디밭에서 바베큐를 이용할 수 있는데 최소 1일전에는 예약을 하셔야 준비가 된다고 하구요 .

 


 

일몰이 일기 시작하니 와 분위기 깡패더만요 .

뽀요요 펜션 . 후 .. 절레절레 입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

 

 

 

아름답고 또 아름다웠던 저녁이구요 . 

고기들도 맛있었고 분위기에 취하고 ~ 술또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우도안에도 마트가 있기때문에 원하시는분들은 우도에서 구매하셔서 드시면 되구요 . 

나는 밖에서 사먹을래 하시는분들은 성산일대에서 하나로마트등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주도 바베큐 펜션인 우도 뽀요요 . 

가성비 좋죠 , 바다 뷰 장난아니죠 . 분위기 깡패죠 . 바베큐 가능하죠 ~~ 

너무 좋아서 제주도민분들도 많이 묵으시는 곳이예요 .

 

 

재밌고 너무 맛있게 잘 먹고왔던 날입니다 .

 

 

제주도 바베큐 펜션 찾는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서 후기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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