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8. 09:01ㆍ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
제주시 가성비 맛집 ' 코코분식 '
오전 11시부터 밤8시까지 영업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3일이 정기휴일이기때문에 제주시 유명한 식당인 ' 코코분식 ' 은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이렇게 주4일만 방문이 가능해요 .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은 6천원이구요 .
메뉴는 모두 네가지로 비빔밥 , 칼국수 , 육개장 그리고 시즌메뉴인 콩국수 입니다 .
지금 △▽ 위아래 사진은 다들 아시겠지만 ㅋㅋ 비빔밥입니다.
비빔밥 재료가 실하더라구요. 싱싱한 야채들이 가득 있어요 .
반찬은 김치만 제공되기때문에 어떻게되면 달걀후라이만 빼면 완전 채식이죠 .
요즘 한국식 채식 다이어트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 채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나라중 한곳이 우리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
고추장 양념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
달걀후라이도 직접 구우신것 같아요 . 다른곳에 가보면 냉동제품으로 해서 달걀후라이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나오는곳들도 있는데 여기는 직접 구우신듯 모양이 들쑥날쑥 합니다.
제가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은 칼국수 입니다 .
양이 △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 많죠 ㅎㅎ
면도 도톰하구요 국물맛은 약간 후추맛이 강하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맛이 괜찮습니다 .
한 그릇 먹고나면 배도 엄청 불고요 ㅎㅎ
버섯을 좋아해서 칼국수에서 버섯향이 나는걸 좋아하는데 딱 여기가 그런집입니다.
이렇게 △ 보면 또 칼국수면이 엄청 두껍다는게 느껴지죠? ^^
그래도 부드럽고 쫀득거리며 밀가루맛과 향도 거의 없어 맛있게 먹고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개장 !
고사리육개장인데요 . 워낙 이 음식자체가 유명한 곳이 많다보니 음식 맛만 따지자면 육개장 먹겠다고 여기까지 갈것 같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우수해서 가격대비로 봤을때 아주 훌륭한 음식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힘든데 육천원에 먹을 수 있으니 ^^
그리고 재료들도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시즌에 먹을 수 있는 콩국수 .
제주시 유명한 식당인 코코분식에서 제가 여름이 되면 꼭 먹고오는 메뉴예요 .
남춘식당이 콩국수로 유명하잖아요. 개인적으로 여기도 거기만큼이나 맛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뉴들 포장도 가능합니다 .
포장할경우 포장용기 비용 500원을 추가로 받고 있구요 .
인기가 많은곳이다보니 대기 있을 수 있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오는 곳이다보니 후기 남기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봤네요 ㅎㅎㅎ
제주시내권에서 칼국수 비빔밥 육개장 콩국수 가성비 좋게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분들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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