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동공항(2)
-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제주로 향합니다.
푸동공항입니다. 탑승 수속만 남았습니다. Sunrise Duty Free Shop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앱솔루트 두 병을 사고서 쇼핑을 마무리 합니다. 천장이 참 이쁘네요. 밖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상해 여행기간동안 날씨가 무척 좋았기에 가는 날 비가 오는 것은 더욱 추억을 깊게 만듭니다. 이제 탑승수속만 하면 되는데 대기하는 동안 TV를 보는데 브랜드가 삼성이네요... 세계 곳곳에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 없는 곳이 없네요. ^^ 드디어 비행기 탑승 비오는 밖을 내다보며 여행을 정리해 봅니다. 구름 위로 달리는 비행기 안에서 하얀 솜털을 보는 듯한 구름을 감상합니다. 때론 나이가라 폭포를 연상케하는 구름을 보기도하죠.
2010.04.09 -
6일째 상하이 - 푸동공항에서 음식을 먹습니다
오돌계가 들어간 누들을 시켰습니다. 면과 오돌계가 따로 나왔습니다. 오돌계 국물을 먹어봤는데 느끼한 맛은 전혀 없습니다. 몇가지 향신료가 느껴지는데 한가지 향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계피? 오돌계와 국물을 면에 담으니 먹음직스럽습니다. 인삼향이 나는 가운데 담백한 오돌계와 국물이 조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자극적인 향과 맛은 전혀 나질 않는군요. 군만두를 시켰습니다. 철판위에 그대로 나왔기에 따뜻한 만두를 오래 즐길수 있습니다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