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먹고 베란다에서 창문을 열고 닫으며 놀고 있는 아기...16개월
저녁식사를 즐기고 있는 우리 아들. 저녁은 보통 올리브유와 키위, 레몬, 통후추, 월계수잎 등을 재운 한우안심 구이와 밥을 먹습니다. 요즘 부모는 첫째를 한우고기만 주다가 둘째부터는 아무거나 먹이는게 보통입니다. 저는 그냥 첫째건 둘째가 생기건 아무거나 잘 먹는게 중요하다 보는데...ㅋㅋ 먹거리가 너무 풍족하다보니 첨가물도 많고 그에 따른 병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러나 의술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기에 예전보다 노년이 훨씬 길어졌습니다. 아프지 않고 사는게 중요한데 아무리 먹거리가 힘들어졌다고 하나... 무조건 최고가 아닌...적당한 걸 찾아서 먹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너무 오버해서 챙긴다고 애들은 입맛만 까다로워질뿐...(단지 저의 생각...ㅎㅎ) 애를 키우다 보니 집안 정리가 영... 와이프는 정..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