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벚꽃을 구경하러 제주종합경기장에 가다 - 2010년 4월 4일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를 열고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연한 파랑과 진한 파랑의 경계가 너무 이뻤었는데... 사진을 찍어야겠단 생각을 조금 뒤로 한 채 다시 왔는데 벌써 그 경계가 없어졌네요. 아쉽습니다. 지금도 잔잔하고 좋지만 아까는 훨씬 좋았는데...ㅠㅠ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날씨도 좋고 해서 벚꽃을 보러 제주종합경기장에 왔습니다. 유채꽃도 보이기에 향기도 맡아보며 상쾌한 공기를 마셔봅니다.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오늘 성남과 경기가 있네요...^^ 제주유나이티드...화이팅...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