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제주바다 모습입니다.
2010년 5월 제주바다 모습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를 열고 나니 멋진 제주바다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눈으로 볼땐 훨씬 이뻤는데 아무래도 카메라 성능이...^^;; 아쉽지만 줌을 당겨서 찍습니다. 너무 많이 흔들리기에 베란다 턱에 고정 시키긴 했는데...이 정도면...^^;; 제주에 살면서 바다의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살아가곤 합니다. 걸어서 몇 분이면 갈 수 있고 언제어디서든 볼 수 있기에 무심해지곤 하죠. 이렇게 아침에 문을 활짝열고( 겨울엔 춥다는 핑계로 꼭꼭 닫아서 생활하기에...^^;; ) 제주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일과가 하나의 즐거움을 줍니다. 바다의 모습은 아주 진한 파랑을 띠기도 하고... 남태평양의 멋진 섬 바다색인 에메랄드 빛을 띠기도 하며... 높은 파도와 함께 흙탕물 ..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