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가는데 실간다고 새김치 가는데 수육 갑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김치를 담궜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김장을 올만에 했는데 재밌더라구요. 요즘엔 절인배추도 판매 하는곳들이 많아서 경쟁을 하다보니 품질 우수하면서 맛도 딱 우리집 입맛에 맞춘곳들을 찾기 쉬워서 김장하기 편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새김장은 나를 황홀하게 하더군요. 여기다가 굴 하나 딱 넣어주면 진짜 끝장남. 그날 밥은 다 먹었음. 속이 나중에 아플정도로 새 김치는 그냥 쑥쑥 들어가요~^^ 막걸리 이런날에 빠질수없죠. 막걸리까지 맛있게 먹었네요 ♩♬
202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