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7. 21:59ㆍ카테고리 없음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
제주도 서쪽에는 '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 '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1년 365일 내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곳으로
특히 12월에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
주차장 넓은편이지만 , 아무래도 성수기 시즌이라고 할 수 있는 12월.
특히 주말과 크리스마스 이브 & 성탄절 당일에는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소인국테마파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 소인국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할듯 합니다)
입장료는 0원입니다. 무료라는것이죠^^
지금만 그런게 아니라 늘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안사고 가도 ~ 아이쇼핑만 해도 무료입니다.
본관은 1,2층으로 되어있고 대형 트리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본관 , 별관 그리고 시즌한정으로 올해는 12월 25일까지 ~ 플리마켓이 운영되구요.
늘 카페도 운영되고있습니다.
저는 조용히 차 마시고 싶을때 카페를 찾기도 합니다.
악세서리들부터 소품들~ 진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 소품샵이기도 한 이곳.
하지만 괜히 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이 붙는게 아니랍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성탄절 관련 재밌는 이야기들도 곳곳에 숨어있어요.
먹거리코너~ 되게 인기가 많아요.
수입 뱅쇼가 되게 인기가 많은듯, 저도 구매해왔는데요.
필스너,. 바이젠, 둔켈, 뱅쇼, 무알콜뱅쇼까지 여러가지가 준비되어있었고
산타모자를 서비스로 주는 행사도 하고있는듯 합니다.
아, 그리고 여기 어드벤트 캘린더도 판매하더라구요.
올해는 다 지나버려가지구 ~ 내년에는 여기서 미리미리 구매해가려고해요.
그리고 엽서나 랜덤박스 등 아주아주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준비되어있어서 아이쇼핑만 해도
시간이 술술 지나갑니다.
본관 1,2층 보고나면 저는 꼭 카페에 들려 차를 마시고 가긴하는데요 ㅎㅎ
지금은 플리마켓 시즌이라서 플리마켓 보다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를것 같아요.
성탄절날이 마지막날이기때문에 제품들은 지금 가야 많습니다.
뒤로 갈수록 아무래도 매진인 경우가 많아요.
별관에서는 빈티지샵 제품 구경과 함께 리스 만들기 체험같은것도 가능한듯 하니
체험을 원하시는분들은 문의해보시구요.
유럽에서 사용되던 골무라던가 100년도 넘은 접시들 ~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있으니 꼭 꼭 구경가보셨음 좋겠어요.
아참 !
플리마켓이 열리는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이구요.
와인, 맥주, 핸드메이드 제품들, 액세서리, 목공제품 등등등
아주 다양하게 플리마켓에서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첫 방문하고 완전 반해서 ~ 계속 매년 가고있네요.
저는 이번주말에 다시 다녀올 예정인데요 ~
플리마켓 시간에 맞춰서 주말에 가보려고 합니다.
단, 방문객들이 많을때는 본관이든 별관이든 좀 비좁게 느껴질수도있다는점 참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