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7. 12:44ㆍ카테고리 없음
오사카 혼마치호텔 트래볼로지 조식 > 간사이 국제공항 > 제주국제공항
제주공항 직한 오사카 3박4일 일본 가족여행코스 패키지 4일차 후기입니다.
벌써 마지막날이네요.
이번 패키지에서는 세번째 날 ▲ 일정이 가장 빡빡했구요~
네번째날은 그냥 사실 아무것도 없었어요.
호텔에서 조식먹고 공항으로 간것이 다였거든요~^^
호텔 조식 잘나왔어요.
첫날과 둘째날에 묵었던 히노데 호텔 조식 또한 제 맘에 완전 들었었는데요.
그 호텔에 비하면 종류도 좀 별로 없는편이기는 했으나 ~ 그렇다고 맛이 없는건 아니여서 만족이예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빵 , 샐러드 , 과일, 달걀, 감자튀김, 스크램블, 소시지 등이 있었구요.
스크램블이 진짜~ 맛있었어요.
빵에다가 스크램블 가져다가 먹었는데 비린내가 1도 없고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이라서
스크램블은 좀 오바될정도로 먹은것 같아요 ㅎㅎ 완전 부드러웠구요.
스프 기계까 있어서 옥수수 스프, 비프 스프 두가지 먹어봤고 미소 스프는 먹지 않았어요.
음료수 기계 있었고 커피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빵에다가는 우유를 먹고 마무리는 커피로 ~ ~^^
참고로 이 커피머신은 저녁에도 사용이 가능했고 1회용품도 준비되어있어서 편했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한국어 유창하게 하시는 직원분들이 꽤 있으셨어요 .
한국분이실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혼마치호텔 트래볼로지와 굳바이~ 인사를 나눴습니다 :)
여행의 마지막은 늘 행복합니다. 저는 그래요.
가는날 엄청 행복하고 오는날도 행복해요.
여행을 하는 동안 안행복하다는건 아닌데 ㅋ 행복보단 즐겁고 새로움이 많고 또..
여행자체가 솔직히 좀 피곤하게 돌아다니는지라 ( 휴양하고 여행은 다름 )
행복보단 밤엔 좀 피곤하다 싶은데 마지막날엔 힘이 막 펄펄 솟더라구요 ㅋ
아무튼 ,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쇼핑도 했어요.
티파니 목걸이도 구입했고 구찌 벨트도 구입했구요.
카카오 페이도 결제가 되기때문에 아주 돈쓰긴 최고 편했네요 ㅋ
아 그리고 카카오페 수수료가 신용카드 보다 제가 본날은 저렴했어요 ~
우리나라 원화로 바로바로 계산되서 편하게 결제.
그리고 한국 입국할때 800달러 이하면 신고 안해도 되구요.
향수 일정 용량 넘거나 800달러 넘으면 세금신고해야됩니다.
패키지여행으로 가게되면 신경쓸거 없이 그냥 알아서 다 얘기해주고 하니까 편합니다용 ㅋ
그렇게 우리는 티웨이를 타고 ~ 간사이 공항을 떠나 제주공항에 도착했네요.
아참 간사이 공항에서는 공항으로 이동할때 탑승하는곳과 왕복으로 전철이 운행되고있어요.
출국 심사하고 비행기 탑승하는 곳으로 가려면 반드시 전철을 타고 이동해야한다는것 ~~~
물론 가서 혼동할 일은 거의 없긴합니다 ㅋ
제주에 도착하니 하늘이 무척 맑네요^^
지치긴 했지만 패키지라서 신경쓸것들이 아주 적어서 편하긴 했습니다.
가족과 여행할때는 자유여행보단 패키지가 저는 맞다고 생각하기에
아마 다음에 가도 패키지 이용할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