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기힘드네...^^

밤 늦게 집에 돌아온 후...

주차를 하는데 조금 짜증이 났지만...

주차를 하고 나니...왠지 모르게 잘 했다는 생각이...ㅋㅋ

 

다른데에선 못 했을 수 도 있었지만...익숙한 공간이라 다른 곳보다 원할했습니다.

만약 다른 곳에 이러한 주차를 하려면 아예 시도 조차 하지 않았을 텐데...

 

주차를 할 때면 매번 조심하게 됩니다.

운전경력이 3년 정도 되면 주차에 자신이 생겨 과감히 할 때가 있었습니다.

꼭 잘하다 순간 방심해서...두번 긁혔던 기억 때문에...지금은 항상 조심을 외치고 있습니다.

 

차량이 새차건 오래 되었던 간에 차에 흠집이 생기면 하루가 무척 속상하더군요.

지금은 벌써 10년차 운전경력이 되었지만...아직도 조심조심 몰게 됩니다.

 

큰 사고는 운전경력이 거의 전무할 때(2000년도)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서 7명이 다칠 뻔(??) 했다는 거죠...^^;;

다행히 아무 사고없이 모두 안전했지만 낭떠러지에 떨어질뻔 한 기억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에서인지 아직도 안전운전을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큰 사고는 한번도 없었지만...

제가 실수를 하지 않더라도 다른 이에 의해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운전을 할 때면 무척 신경이 날카롭게 서는 것은 버릇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껏 잘하고 있지만...

계속...꾸준히...

긴장 풀지 말고 안전운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