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아기사진
아파트 놀이터, 자동차 안에서 잠자는 모습 - 만15개월
삼월이
2010. 8.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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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나 좋은 봄입니다.
아파트 작은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타고서 주변을 감상합니다.
놀이터에서 잘 놀지 않은 이유는 많이 졸렸기 때문입니다.
재밌는 자세로 쓰러지듯 자고 있는 아이...^^
저녁엔 8~9시에 잠을 자서 정확히 오전 6시에 일어납니다.
요즘은 7시까지도 자긴 하지만 오전 6시나 7시나...ㅎㅎ
조그만 소리에 깨어나기도 하고...
큰 소리에 전혀 못 일어나기도 하고...
어찌보면 민감하기도 하고...
둔감하기도 하고...
재밌는 아이입니다.
자다 깨면 바로 앉아버리거나, 걸어버리는 아이...(요즘은 누굴 찾는지 바로 방에서 뛰어나옵니다...^^;;)
생각할수록 웃게 만드는 아이입니다...
제가 어릴 땐 저러지 않았다고 하던데...
분명한 것은 저보다 체력이 강한것 같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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