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걷기좋은 여행지 추천 새연교와 새섬 노을도 아름다운곳
서귀포 걷기좋은 여행지 추천 새연교와 새섬 노을도 아름다운곳
이곳은, 서귀포에서 좀 걷고싶다 했을때 방문해보기 좋은곳입니다 .
새연교 & 새섬
(무료여행지)
새로운 사람을 만들어간다는 뜻을 가진 ' 새연교 '
서귀포에서 아주 유명한 천지연폭포 근처에 있습니다 .
새연교는 새섬과 서귀포항을 연결해주는 다리인데요 .
새연교에서도 또 새섬 둘레길에서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서귀포 앞바다의 보물들인
' 섶섬 ' ' 문섬 ' '범섬 ' 이 모두 보이기도 합니다 .
새섬둘레길은 성인이 천천히 걷는다고 할경우 약 30 ~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입장료 따로 없구요. 새연교 근처에 주차장이 넓게 있는데 그곳에 무료로 주차하시고 나서 새연교 다리를 건너면 바로 새섬 둘레길을 만날 수 있어요 .
예전에 이 새섬은 초가지붕을 덮는 식물들이 많이 자랐던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그렇진 않구요 . 그 새 다신에 짹짹 ㅎㅎ 참새같은 새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하네요 .
곳곳을 지나가다보면 새섬에서 살고있는 새들이라던가 식물들에대해 적힌 표지판이 많이 보여요 .
해가 지고나면 깜깜해지기 때문에 새섬 둘레길을 걸어보고 싶으신분들은 오후 4시 이전에 도착하시는게 좋구요 .
밤이되면 새연교에 LED 조명이 켜지는데 그 모습또한 아름답습니다 .
아마 밤 10시에 모두 소등될꺼예요. 그전에 보시면되고 , 천지연폭포가 밤 9시 50분까지 운영하잖아요.
새연교에서 일몰 보시고 LED 야경 보시고 그다음에 천지연폭포에가서 야간산책해보셔도 좋으실것 같네요^^
그리고 새연교는 서귀포 일몰 명소로도 많이 꼽히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한데요 .
사실 사면인 바다인 제주 ,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만큼 아름다운게 없다 싶어요^^
새섬둘레길은 △ 이렇게 흙길이 있기도 하고 나무데크길이 연결되어있기도 합니다.
곳곳에 약간의 계단이 있기때문에 휠체어나 유모차는 동행이 조금은 어려우실수도 있어요 .
대신 새연교다리는 전혀 계단이 없기때문에 새섬 입구까지는 무난하게 이동이 가능하실듯 합니다.
살면서 새섬둘레길은 약 다섯번 정도 다녀온것 같아요 .
제주로 여행을 온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 친척분들과 가보기도 했고
저 혼자 서귀포에 갔다가 걷고싶어서 다녀오기도 했구요^^
아직 설경은 못봤는데 눈이 소복히 쌓인 모습도 궁금해지네요.
새연교에서 여러 행사들이 이뤄지기도 하는데요.
특히 여름에 좀 문화재 야행같은거 할때 연계해서 하는것 같아요.
하반기에는 아직까지는 이곳에서 무슨 행사를 한다는 이야기는 못들은것 같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새연교 ^^
일몰 모습 남
겨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